김호중, 유산 아픔 겪은 팬 위로 "소중한 인연 또 올 것"(사랑의 콜센타)

입력2020년 04월 10일(금) 00:10 최종수정2020년 04월 10일(금) 00:10
김호중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유산의 아픔을 겪은 팬을 위로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호중에게 노래를 신청한 팬의 안타까운 사연이 그려졌다.

전북 군산에 사는 한 팬은 김호중에게 장윤정의 '초혼'을 신청했다. 그는 "이번 주제가 봄이더라. 원래는 제가 5월에 봄이라는 태명을 가진 아이를 낳았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1월에 먼저 떠나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다렸던 계절이기도 했는데 많이 힘들다가 '미스터트롯' 보면서 많이 위로를 받았다"며 "그 와중에 '초혼'이라는 노래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초혼'을 부른 김호중은 100점을 받아 경품 추첨을 할 수 있게 됐고, 드럼 세탁기를 뽑아 선물했다. 팬은 "내가 왜 이런 아픔을 겪어야 했나 생각했지만 이 노래 들으면서 이 와중에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은 "진심은 통한다는 말처럼 좋은 마음 가지고 계시면 소중한 인연이 또 찾아올 거라고 믿는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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