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새 사령탑에 조성원 감독 선임…3년 계약

입력2020년 04월 23일(목) 15:03 최종수정2020년 04월 23일(목) 15:03
조성원 감독 / 사진=창원 LG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조성원(49) 감독이 창원 LG의 지휘봉을 잡는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는 23일 "제 8대 감독에 조성원 현 명지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성원 신임 감독은 1997년 프로에 입성한 뒤, 2006년까지 10년간 코트를 누볐다. 특히 2000년부터 2002년까지 LG에서 뛰었으며, 2000-2001시즌에는 공격 농구의 중심에 서며 구단 최초로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LG는 "조성원 감독은 한국프로농구의 한 획을 그은 슈터 출신"이라며 "다년간의 지도자 경력과 해설위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중장기적 선수 육성 체계를 확립해, 강한 LG세이커스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원 신임 감독은 "소통과 존중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어, 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로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창원 LG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조성원 감독 체제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LG는 조속한 시일 내에 코치진을 재편하고 선수 구성등 다음 시즌을 대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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