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코비 브라이언트 농구화·우승 반지 등, 경매 나와

입력2020년 04월 24일(금) 11:49 최종수정2020년 04월 24일(금) 11:49
코비 브라이언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의 농구화와 유니폼, 우승 반지 등이 경매에 붙여진다.

미국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각) "브라이언트의 비극적인 죽음 3개월 후, NBA 파이널의 게임용 신발과 챔피언 반지 등 브라이언트 기념품들이 경매에 붙여지고 있다"며 "경매 업체인 골딘 옥션에서 브라이언트와 관련된 기념품 86점에 대한 경매를 5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스코어러이자 레전드인 브라이언트는 지난 1월27일 그의 13살 난 둘째 딸 지아나와 함께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해 만 41세로 생을 마쳤다. 이로 인해 그를 추억하는 전 세계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선수시절 물품들이 경품에 나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브라이언트가 사용했던 수건이 경매에 나와 3만3000달러(4천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그러자 경매 업체인 골디 옥션은 86점에 달하는 코비 물품을 모아 경매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골딘 옥션의 켄 골딘 대표는 "이번 경매는 한 곳에서 브라이언트에 관한 물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매 수익금의 5%는 브라이언트가 세운 스포츠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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