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골프 출전 자격, 내년 6월 랭킹으로 결정

입력2020년 04월 30일(목) 11:01 최종수정2020년 04월 30일(목) 11:01
2016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출전 자격이 내년 6월 세계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국제골프연맹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9일(현지시각) 2020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와 더불어 올림픽 골프 경기 출전 자격 확정 일정 또한 2021년의 일정에 맞춰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도쿄 올림픽은 올해 7월24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내년 7월23일 개막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올림픽의 1년 연기로 인해 남자는 2021년 6월21일까지 여자는 6월28일까지 합산된 올림픽 골프 랭킹(OGR, Olympic Golf Rankings)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산정은 지난 2018년 7월1일로 시작됐으며, 연기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올 6월에 마감될 예정이었다. 올림픽 골프는 남자와 여자 각각 60명이 출전하여 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올림픽 골프 랭킹은 남자와 여자 모두 세계 골프 랭킹(남자OWGR, Official World Golf Ranking / 여자WWGR, Women’s World Golf Rankings)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20일 OWGR과 WWGR의 운영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세계 랭킹 발표를 잠정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각 남자, 여자 세계랭킹의 산정의 재개 시기는 추후에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올림픽 골프는 남녀부 각각 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 국가에서 2명씩 출전할 수 있지만, 세계랭킹 15위 이내 4명 이상의 선수가 있는 국가의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한국 여자골프는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4명이 출전한 바 있다.

국제 골프 연맹의 전무 이사인 안토니 스캔런은 "IOC가 새롭게 결정한 2020 도쿄 올림픽 날짜와 출전 자격에 대한 원칙을 받았을 때, 새로운 일정에 맞춰 기존의 선발 방식을 조정함에 있어 가장 공평하고 합리적이게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출전 자격 확정의 날짜를 변경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에 있어, IOC가 유연하고 명확한 원칙의 변경을 사전에 내려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국제 골프 연맹은 앞으로 계속해서 IOC 그리고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대회의 연기로 인한 골프 대회들과 선수들의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2021년에 열릴 올림픽 골프 경기에서 선수들이 안전한 대회 환경에서 공정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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