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18-19시즌 UCL 빛낸 최고 스타 후보…메시·반 다이크·더 용과 경쟁

입력2020년 05월 11일(월) 08:50 최종수정2020년 05월 11일(월) 09:15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빛낸 4인으로 선정됐다.

UEFA는 10일(한국시각) UCL 공식 SNS를 통해 2018-2019시즌 UCL 최고 스타를 선정하는 투표를 개시했다. 여기서 손흥민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UCL 무대에서 총 12경기에 출전해 4골1도움을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특히 손흥민은 토너먼트에서 더욱 빛났다. 먼저 도르트문트와의 16강 1차전에서 얀 베르통언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침착하게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기세를 탄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1차전에서 통렬한 왼발 결승골로 1-0 승리를 견인했고, 2차전에서도 멀티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2018-19시즌 사상 첫 UCL 준우승을 이뤄냈다.

UEFA는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과 함께 탄탄한 수비로 리버풀에게 UCL 우승을 선사한 버질 반 다이크,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 아약스의 돌풍을 견인한 프렌키 더 용을 후보로 선택했다.

손흥민은 진행되고 있는 투표에서 1위 메시(46%), 2위 반 다이크(28%)에 이어 3위(17%)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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