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배선우 "쇼트게임 좋아져…자신감 있었다"

입력2020년 05월 15일(금) 19:15 최종수정2020년 05월 15일(금) 19:15
배선우 / 사진=KLPGA 제공
[양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선우가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배선우는 15일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국내 개막전이자 첫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았다.

전날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던 배선우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 그룹과는 4타 차다.

배선우는 "예보보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인 하루였다. 오늘 좋은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고 2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일본에서 귀국한 배선우는 2주 자가격리 후 많은 연습을 하지 못한 채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선우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채를 안 잡아본 적이 없었다. 또 세계적으로 대회들이 연기된 적도 없었다"면서 "솔직히 오늘도 감은 없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잘된 점은 쇼트게임을 꼽았다. 배선우는 "쇼트게임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 벙커에 들어가도, 어프로치를 해도 파 세이브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나와도 잘 만회할 수 있었다"면서 "샷이 조금 불안하지만 자신감이 붙으면 더 몰아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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