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CK 스프링, 하루 평균 463만 명이 시청

입력2020년 05월 18일(월) 10:26 최종수정2020년 05월 18일(월) 10:26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을 하루 평균 약 463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월5일부터 4월25일까지 진행된 2020 LCK 스프링의 방송 및 경기 기록을 공개했다.

2020 LCK 스프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하루 평균 463만 여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9 LCK 스프링 대비 13.4% 증가한 것이다.

일 평균 최고 동시 시청자 수 역시 4% 증가한 8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 e스포츠의 장점을 LCK가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스프링 스플릿 최고 동시 접속자 수 82만여 명 가운데 약 62%가 해외 시청자 수(약 51만여 명)로 집계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보는 인기 스포츠 콘텐츠임이 확인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e스포츠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된 'T1'과 LCK 스프링 개막 전부터 강력한 선수 로스터 구성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젠지 e스포츠'의 결승전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15만여 명 이상, 평균 동시 시청자 수 약 120만 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2020 LCK 스프링은 진기한 경기 기록이 세워진 스플릿이기도 했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LCK 통산 2000킬과 최다 출전(561경기)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T1'의 '테디' 박진성과 LCK 어워드 3관왕을 받은 '젠지e스포츠'의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은 LCK 통산 1000킬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스플릿에서 5명의 선수가 펜타킬을 기록했고, 이중 'APK 프린스'의 '하이브리드' 이우진은 LCK 최초로 한 스플릿에서 3회의 펜타킬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스플릿 '최고존재감 챔피언'은 밴픽률 98.7%(밴 157회, 픽 90회)를 기록한 '세트'이며 '아펠리오스'(밴픽률 97.1%, 밴 162회, 픽 79회)와 '오른'(밴픽률 84.9%, 밴102회, 픽106회)이 그 뒤를 이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과 매끄러운 온라인 리그 진행 준비를 통해 이번 스플릿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으로도 리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현장에서 팬들의 함성소리를 들으면서 경기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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