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이루, 사극과 OST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입력2020년 05월 18일(월) 11:35 최종수정2020년 05월 18일(월) 11:42
이루 /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루가 '바람과 구름과 비'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연출 윤상호)의 첫 OST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낸다.

17일 공개된 첫 OST는 드라마 제목과 같은 '구름과 비'가 타이틀이다.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 바람, 별, 달이라는 자연의 오브제를 주제로 애절하게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하이브리드 발라드 곡이다.

특히 OST 첫 주자로 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루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루는 극중 이씨 종친 도정궁 이하전 역으로 왕위를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이루는 기타 위주의 어쿠스틱한 편곡 위에 이야기하는 듯한 담백한 창법으로 불러 묵직함을 더했다. 그동안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성숙과 절제의 미를 갖춘 이루의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OST '바람과 구름과 비'는 이루와 드라마 OST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주호, 최희찬 콤비의 작품이다. 이루는 발라는 선율에 맞춰 "비가 오면 바람 불면 네 목소리 들리더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미워지더라"는 가사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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