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한국 여자골프, 두터운 선수층 보여줬다"

입력2020년 05월 18일(월) 13:27 최종수정2020년 05월 18일(월) 13:27
박현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골프가 두터운 선수층을 보여줬다"

일본 매체가 한국 여자골프의 선수층에 놀라움을 표했다.

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 디지털은 18일 “KLPGA 챔피언십이 세계 37개국에 중계됐으며, 한국 여자골프가 두터운 선수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열린 첫 대회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총 30억 원의 상금을 걸고, 150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 끝에 박현경이 생애 첫 정상에 등극했다.

닛칸 겐다이 디지털은 KLPGA 챔피언십 소식을 전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두터운 선수층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층의 두께가 눈에 띄었다"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있지만, KLPGA 투어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점하다시피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1위부터 공동 9위 그룹까지 상위 14명 가운데 공동 2위 배선우와 공동 4위 김효주를 제외한 12명의 선수는 모두 KLPGA 투어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선수들이었다.

이 매체는 또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의 신인이다. 공동 2위 임희정 역시 투어 2년차로 세계랭킹 24위에 올라 있는 기대주"라고 설명했다.

한편 닛칸 겐다이 디지털은 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KLPGA의 조치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 매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선수들은 플레이를 하지 않을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고, 캐디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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