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맨' 이대성 "구단에 감사해, 원했던 결과 얻었다"

입력2020년 05월 18일(월) 14:30 최종수정2020년 05월 18일(월) 14:30
이대성 / 사진=팽현준 기자
[신사=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FA 최대어' 이대성이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이대성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13일 오리온은 "이대성과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5억5000만 원(인센티브 1억5000만 원 포함)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대성은 지난 2018-20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전주 KCC로 트레이드된 후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7득점, 2.9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대성은 최근 부산 KT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협상에서 결렬됐다. 지난달 오리온 지휘봉을 잡은 강을준 감독은 취약 포지션으로 꼽히던 가드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이대성은 이승현, 최진수, 허일영과 함께 시너지가 기대된다.

지난 시즌 최하위(13승30패)에 그쳤던 오리온은 이대성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 현대모비스로 떠난 장재석의 공백을 메우며 다음 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대성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서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또한 이대성은 "FA기간 동안 많은 상황이 있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있었다. 혼란스럽고 힘들었다. 오리온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제가 원했던 결과를 얻었다. 너무 만족스럽다. 제가 알기로 오리온 구단에서 최고의 이례 없는 조건을 제시해 주신 것으로 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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