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이학주 "악역 박인규 연기, 촬영이 두려웠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05월 18일(월) 16:25 최종수정2020년 05월 18일(월) 16:58
이학주 / 사진=SM C&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부부의 세계' 이학주가 악역 박인규를 연기하며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배우 이학주가 18일 소속사 SM C&C 사옥에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부의 세계'는 영국 방송사 BBC의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학주는 명목상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지만 인터넷 도박에 빠져 여러 차례 낙방한 후 집착과 의존을 사랑이라 착각하게 된 박인규 역을 맡았다.

이날 이학주는 악역 박인규를 연기하며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박인규의 행동은 A부터 Z까지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이해의 측면에서 공감할 수 없었던 장면들이 많았다. 그래서 촬영 전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밤에도 잘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 촬영장을 가기 전까지 너무 두려웠다"며 "리허설을 할 때도 많이 떨렸다. 그래도 감독님이 동선이나 제가 리드해야 되는 부분을 잘 설명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면서도 무서워 보일까 봐도 걱정이 됐다. 그러나 그런 분위기가 잡히지 않으면 박인규의 신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걱정하지 말고 최대한 신을 열심히 찍자'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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