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C 서울 총회, 코로나19 여파 2021년으로 연기

입력2020년 05월 19일(화) 10:33 최종수정2020년 05월 19일(화) 10:44
ANOC-대한체육회 엠블럼 / 사진=ANOC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던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으로 연기됐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ANOC 총회가 2021년으로 연기된다. 구체적인 개최 일정은 조융 중이며 향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OC 총회는 스포츠 분야의 UN 총회로 비유될 만큼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매년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IOC·ANOC 집행부, IOC 위원,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 스포츠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스포츠 외교의 장이다.

제25차 ANOC 총회는 당초 올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각국의 여행 제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어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이에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는 제25차 ANOC 총회를 2021년으로 연기할 것을 제안했으며, 대한체육회·정부·서울특별시도 전 세계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협의 끝에 총회 연기에 동의했다. 제25차 ANOC 총회가 2021년에 개최될 경우 1986년(제5차), 2006년(제15차)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비록 총회 개최가 1년 연기됐으나, 제25차 ANOC 총회는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에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스포츠 외교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2021년에 개최될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ANOC 총회가 될 텐데, 이 자리에서 향후 국제 스포츠계가 나아갈 청사진을 그리는 의미 있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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