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부산 연쇄살인 최신종 누구? #씨름 유망주 #강간·절도 전과범

입력2020년 05월 20일(수) 17:52 최종수정2020년 05월 20일(수) 18:02
최신종 /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을 상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이 과거 유망한 씨름선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전북 체육계에 따르면 최신종은 초등학교 재학시절 씨름부 선수로 활동했다. 2002년 소년체전 등 전국대회에 출전해 경장급(40kg 이하)과 소장급(45kg 이하), 청장급(50kg 이하)을 모두 석권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활약하며 소속 학교에 우승을 안겼다.

적수가 없었던 최신종은 그해 전북체육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에는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중학생 시절 도내 씨름대회 청장급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전도유망했던 최신종은 일반고로 진학하면서 씨름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도내 체육계 한 관계자는 "초등학교 시절 꽤 씨름을 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당시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씨름부를) 잘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최신종은 2012년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집단·흉기 등 협박 및 특수강간)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고, 2015년에는 김제의 마트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기소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현재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은 최근까지 전주에서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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