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GK 보강 위해 케파에 관심

입력2020년 05월 22일(금) 16:30 최종수정2020년 05월 22일(금) 17:42
케파 아리사발라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발렌시아가 최근 첼시에서 입지가 불안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각) "발렌시아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파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2018년 여름 주전 골키퍼였던 티보 쿠르투아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첼시는 후계자로 케파를 데려왔다. 케파는 팀 합류 후 2018-19시즌 뛰어난 반사신경을 통해 놀라운 선방을 여러 차례 해내며 첼시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19-20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취임 이후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후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으로 리그 4위를 달렸다. 하지만 39실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최소실점 9위를 기록하며 불안한 수비력을 나타내고 있다.

높은 실점률의 한 원인으로 케파의 부진이 지적되고 있다. 케파는 쉬운 세이브 찬스도 종종 놓치며 램파드 감독의 한숨을 유발했다. 그러자 램파드 감독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전 골키퍼 자리에 윌리 카바예로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클럽 발렌시아는 케파에 관심을 나타냈다. 발렌시아는 지난해 6월 영입한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발렌시아에서 활약했던 네투 무라라(바르셀로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플랜 B로 케파를 노리고 있다.

매체는 "실레센은 발렌시아를 떠날 것 같다"며 "발렌시아의 우선순위는 네투다. 이 이적의 성사 여부에 따라 케파의 입지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올 시즌 승점 42점으로 스페인 라리가 7위를 마크 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주인 이강인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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