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코츠 IOC 조정위원장 "올림픽 취소? 최소 10월까지 결정해야"

입력2020년 05월 22일(금) 19:37 최종수정2020년 05월 22일(금) 19:37
사진=오륜기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부에서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 불가론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존 코츠 IOC 조정위원장은 호주 주요언론 '뉴스코퍼'가 주관하는 원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코츠 조정위원장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선수들이 206개의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다는 점"이라면서 "선수 1만1000명과 기술직 공무원, 감독 5000명, 언론사 직원 2만명, 조직위원회 직원 4000명, 그리고 약 6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츠 조정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유심히 살핀 후 내년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를 오는 10월에 결정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올림픽 재연기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말한 뒤 "올림픽을 다시 미룰 수는 없는 노릇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때까지 백신은 없을 것이다. 설령 있더라도 전 세계가 공유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코츠 조정위원장은 풀어야 구체적인 세부 문제로 '올림픽촌 격리, 선수들 격리, 관객 제한, 언론사의 공동취재구역에서 선수 격리' 등을 들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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