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개막식 입장진행도 '안갯속'

입력2020년 05월 23일(토) 13:46 최종수정2020년 05월 23일(토) 13:46
사진=오륜기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개막식 입장행진 행사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도쿄 대회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와 비용 절감을 이유로 개막 행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세계인의 축제인 도쿄올림픽도 1년 미뤄졌다. 대회가 연기되면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 봉송 기간 단축을 검토하는 등 자구책을 고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 폐회식이 화두로 떠올랐다.

개, 폐회식을 정상대로 치르면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합쳐 최대 130억 엔(15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개, 폐회식을 간소화해 추가 비용 발생분을 절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간소화하는 방안으로는 선수단 입장행진을 없애고, 개막 행사 참가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 4차례인 올림픽, 패럴림픽 개, 폐회식을 합동으로 개최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도쿄올림픽을 위해 8억 달러(9828억 원)를 지원해주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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