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리, 11살 어린 동료 래퍼 킹치메인 조롱·폭행·입건, 이틀째 논란 ing [종합]

입력2020년 05월 25일(월) 07:12 최종수정2020년 05월 25일(월) 07:12
비프리 킹치메인 / 사진=비프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래퍼 비프리가 동료 래퍼 킹치메인을 폭행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는 이틀째 포털사이트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비프리는 전날 오후 10시20분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래퍼 킹치메인의 거주지를 찾아가 폭행했다. 두 사람의 나이는 무려 11살 차이다.

킹치메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비프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폭행 당한 킹치메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행당한 얼굴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킹치메인은 "금일 인스타그램을 통한 일로 인해 비프리와 연락을 주고 받다 보니 주소를 부르라고 요구했고, 충분히 대면해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하지만 내 집 앞에서 갑작스러운 폭력을 행사해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킹치메인은 "(비프리는) 존경하던 아티스트였고, 이제는 아니다. 사람 패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했으니 정당한 대가 치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프리는 킹치메인을 폭행한 후 조롱 영상을 게시하며 뉘우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킹치메인은 얼굴을 붉히며 "다시는 인터넷 댓글로 협박하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프리는 "싸움 못하면 남을 협박하면 안되지, 단체 폭행 할 거라며? 너가 실패하고 맞은 거잖아. 왜 그렇게 불쌍한 척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들이 올라온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프리의 행동이 지나쳤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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