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VS 박성현 슈퍼매치, 시청률 1.162%…야구보다 높았다

입력2020년 05월 25일(월) 11:48 최종수정2020년 05월 25일(월) 11:48
고진영, 박성현 / 사진=SBS골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주말 스포츠팬들의 선택은 고진영(25)과 박성현(27)의 '슈퍼매치'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가 24일 생중계 한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은 1.162 %(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팽팽한 대결을 펼치다 마지막 두 홀을 남겨두고 쫄깃한 명승부를 펼친 순간(오후 4시15분)에는 최고 시청률 1.680%까지 치솟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단일 라운드로 1%가 넘은 것은 2015년 한국여자오픈 최종일의 1.451%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생중계했던 케이블 스포츠채널의 2020
KBO 리그의 모든 경기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24일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였던 키움과 롯데의 경기는 0.877%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 1%를 넘지 못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최초로 개최한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고진영 VS 박성현의 슈퍼매치까지 2주 연속 스포츠팬들을 결집시키며 많은 화제를 낳은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의 경기는 역시 최고의 흥행 콘텐츠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골프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랜선 응원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현장에 못 가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기획하게 됐다. 세기의 대결 못지 않은 세기의 응원전이 펼쳐져 이벤트 대회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SBS골프 유튜브 채널과 SBS골프닷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통한 온라인에서도 동시 생중계 되었고, 최대 동접자 합산이 약 3만 명을 돌파하며 TV생중계 못지않게 SNS를 통해서도 골프팬들과 함께 즐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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