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 재개 코앞인데' 세비야 선수 4명, 자가격리 무시 '파티 벌여'

입력2020년 05월 25일(월) 13:39 최종수정2020년 05월 25일(월) 13:39
사진=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축구 선수들이 자가격리를 위반해 원성을 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4일(현지시각) "세비야 소속 에베르 바네가와 루카스 오캄포스, 프랑코 바스케스, 루크 데 용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며 논란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바네가의 아내는 세비야 선수 4명을 포함한 약 12명의 사람들이 파티를 벌이던 당시 찍었던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논란이 일자 빠르게 삭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도가 전보다는 비교적 높지 않은 시점이지만, 스페인 라 리가는 아직 중단돼 있다. 오는 6월 8일 재개를 목표로 하는 있는 현시점에서 구단 선수들은 그 누구보다 자가격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했다.

그러나 파티를 벌이며 오매불망 축구가 재개되길 원하는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스페인은 25일부터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봉쇄령을 단계적으로 완화했다. 그러나 세비야는 여전히 최대 10명을 초과하는 모임은 제한하고 있다.

비난의 중심에 서자 바네가는 자신의 SNS을 통해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한다 "면서 "가족, 팀 동료들과 함께 자리에 있었는데, 우리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클럽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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