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학리그' 열린다…6월14일부터 참가 신청

입력2020년 05월 26일(화) 16:43 최종수정2020년 05월 26일(화) 16:43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대학리그' 진행 계획을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학리그'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11월 펼쳐지는 최종 결선에 앞서 오는 6월14일까지 수도권 본선에 출전할 대학의 참가신청을 시작한다.

'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첫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교내 대표 선발전(6월-8월), 권역별 본선(9월), 결선(11월) 단계로 개최된다.

'교내 대표 선발전'에서는 참가 신청을 한 대학에서 자체 선발전을 통해 대표 팀을 선발한다. 해당 선발전을 통과한 팀은 대학의 대표팀으로서 권역별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권역별 본선'은 전국 32개 대학 대표팀이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 4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각 대학 대표팀은 권역을 대표하는 팀이 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다.

권역별 본선은 4주간 스위스 포맷(승자는 승자와, 패자는 패자와 대결)으로 진행돼 팀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종목당 2팀씩 최종 선발된다.

오는 11월 열리는 대망의 '결선'에서는 종목별로 총 8개 팀이 최초의 '전국 최강 e스포츠 대학'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결선은 서울에서 열리며, 결선 1위 팀에는 종목별로 상금 2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2,3위에는 각각 상금 150만 원, 100만 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입상 팀에는 국제 e스포츠 교류전 등 추후 열리는 대회의 참가 기회도 부여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560만 원으로 결선 진출팀 및 권역별 본선 참가팀 모두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도권 외 지역의 24개 대학(권역별 8곳)은 사전에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참가 팀을 확정했고 이날부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팀의 참가신청을 시작한다.

e스포츠 대학리그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들은 오는 6월14일까지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갖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지만 신청 서류가 미비할 경우 차순위 접수자로 자격이 넘어간다.

신청자격은 해당 대학의 총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게임 및 e스포츠 동아리 등 교내 e스포츠 관련 대표성을 갖고 있는 교내 학생 단체가 해당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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