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플렉센, SK전 6이닝 4K 3실점…시즌 첫 패 위기

입력2020년 05월 26일(화) 20:21 최종수정2020년 05월 26일(화) 20:21
크리스 플렉센 / 사진=방규현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시즌 첫 패 위기에 몰렸다.

플렉센은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4볼넷 3실점 호투에도 첫 패 위기에 빠졌다.

이날 플렉센의 초반 흐름은 완벽했다.

1회 선두타자 노수광을 시작으로 4회초 2사 후 최정에게 안타를 맞기 전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펼쳤다.

그 사이 3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의 3루타에 이은 정상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앞둔 5회초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정진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다음 타자 정의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최준우의 번트 실패, 이홍구의 헛스윙 삼진으로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대타 남태혁과 노수광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허용하며 1-2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오준혁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6회에도 위기가 계속됐다. 최정과 로맥에게 두 타자 연속 볼넷을 내줬고, 정진기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1,2루에서 정의윤을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 최준우가 2루수 방면 땅볼 타구를 유도했지만 2루수 오재원이 먼저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1루주자 정의윤을 태그하면서 3루주자 최정의 득점이 인정되며 3실점했다.

플렉센은 1-3으로 뒤진 7회초 마운드를 윤명준에게 건네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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