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결승골' 제주, 부천 1-0 제압…시즌 첫 승

입력2020년 05월 26일(화) 22:33 최종수정2020년 05월 26일(화) 22:33
주민규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제주는 26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 부천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제주는 이날 승리로 1승1무2패(승점 4)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부천은 3승1패(승점 9)로 2위로 떨어졌다.

두 팀의 만남은 14년 3개월여 만에 성사됐다. 2006년 2월2일 당시 SK프로축구단이 부천을 떠나 제주로 연고지를 옮겼다. 팀을 잃은 부천 팬들은 2007년 시민구단인 부천FC를 창단해 6년 뒤 K리그2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제주가 강등을 당하면서 5228일 만에 양 팀의 역사적인 첫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역사적인 승부답게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막판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0의 균형은 제주가 깼다.

후반 추가시간 제주의 주민규가 김영욱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낸 제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전 하나시티즌은 같은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한 대전은 부천을 끌어 내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안산은 1승3패(승점 3)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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