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신지혜 "통인시장 떡볶이, 9년째 먹는 중…아이들도 좋아해" [TV캡처]

입력2020년 05월 27일(수) 08:28 최종수정2020년 05월 27일(수) 08:28
신지혜 통인시장 떡볶이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인간극장' 신지혜 씨가 시어머니와 추억을 만들었던 분식집을 9년째 찾고 있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파스타, 한옥에 빠지다 그후' 특집으로 꾸며져 시모네 카레나, 신지혜 씨 부부와 재회했다.

이날 신지혜 씨는 세 아들과 함께 소아과를 찾았다. 큰아들 피르체의 예방접종을 위한 것. 이어 둘째 포르테도 비염으로 인해 진료를 마쳤다.

아이들에게 무서울 법한 병원이지만, 세 아들의 기분은 마냥 나빠보이지 않았다. 쓴 맛 뒤에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신지혜 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통인시장으로 향했다. 병원에 갈 때면 찾는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주문했다. 아이들 역시 통인시장에 오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떡볶이라고. 이를 위해 병원도 참았던 아이들이었다.

사실 이 분식집은 신지혜 씨와 시어머니의 추억이 깃든 곳이다. 지난 2012년 '인간극장'에 출연했을 당시, 두 사람이 함께 방문해 떡볶이를 먹었던 분식집이었다.

신지혜 씨는 "시어머니랑 처음에 왔다가 사랑에 빠졌다. 아이들하고 병원 갈 때마다 여기 오는 게 기본 코스가 됐다. 사장님도 알아보시고 '오늘도 병원 갔냐'고 물어보신다"고 밝혔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바라보던 신지혜 씨는 "엄마가 하면 왜 이 맛이 안 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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