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이 밀고 NCT 127이 끄는, 건재한 'NCT 왕국' [ST포커스]

입력2020년 05월 28일(목) 16:48 최종수정2020년 05월 28일(목) 16:48
NCT 드림, NCT 127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NCT 드림에 이어 NCT 127까지, NCT가 연이은 히트 행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NCT 드림(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4월 29일 새 앨범 '리로드(Reload)'를 발매했다.

지난 활동 '붐(BOOM)'으로 팬덤을 확장시키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NCT 드림은 기세를 이어 '리로드'로 호성적을 쓸어담았다.

특히 앨범 성적이 눈에 띄게 괄목했다. '리로드'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만 5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초동 판매량 역시 41만 장으로 올해 발매된 보이그룹 앨범 중 방탄소년단 '맵 오브 소울: 7' 이후 두 번째 기록을 차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는 엑소 이후 두 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여기에 NCT 드림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등 각종 음반 차트 1위도 휩쓸었다.

음원도 선전했다. '라이딩'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들 역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음악 방송에서도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며 NCT 드림은 지상파 첫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1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한국 음악 부문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싱가포르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미디어 트래픽이 발표한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서도 1위를 가져오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 63위 등 NCT 드림은 '리로드' 활동으로 유의미한 커리어를 쌓았다.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 역시 정규 2집 활동으로 NCT 127의 새 역사를 썼다.

먼저 3월 6일 출시한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이 81만 장, 5월 19일 발매된 2집 리패키지 'NCT #127 네오 존 : 더 파이널 라운드(The Final Round)'가 40만 장(20일 기준)으로 총 121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 첫 밀리언셀러다.

여기에 음반, 음원 모두 주요 차트 1위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특히 2집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에 이어 리패키지 타이틀 곡 '펀치(Punch)'까지 NCT 127은 두 곡 연속으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자체 최고 진입 기록을 세웠다.

해외에서의 성과도 돋보인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5위 및 '아티스트 100' 2위는 물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4개 차트 1위, '소셜 50'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총 9개의 빌보드 차트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빌보드 200' 5위는 자체 최고 순위인 동시에 전작 'NCT #127 위 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 대비 약 3.3배 상승한 성적이라 의미를 더했다. 단시간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인 셈이다.

이밖에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중국 QQ 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NCT 127은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이에 힘입어 NCT 127은 지난 3월,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로데오휴스턴 2020'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7일에는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NCT 127 – 비욘드 디 오리진(Beyond the Origin)'으로 전 세계 129개국의 10만 4천여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며 빌보드의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

NCT 드림이 밀고 NCT 127이 끌며 'NCT 왕국'이 견고함을 쌓아가고 있다. 한계 없이 성장 중인 NCT의 무한한 질주에 가요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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