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와 파라솔, '슬의생' 마지막 OST 발매 "다음 시즌 기약하는 곡"

입력2020년 05월 29일(금) 09:26 최종수정2020년 05월 29일(금) 09:26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 사진=스튜디오 마음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줄 마지막 OST가 공개된다.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측은 29일 OST인 미도와 파라솔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발매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의 대미를 장식할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최종회인 12회 테마곡이자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노래다. 순수하고 따뜻한 노랫말과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20년 지기 의대 5인방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담고 있다.

미도와 파라솔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지난 2001년 발매된 자전거 탄 풍경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2003년 개봉돼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영화 ‘클래식’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재해석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시청자들의 의대 5인방이자 밴드 99즈 멤버인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마지막 OST를 자신들의 목소리로 채워 강한 여운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마지막 선물을 건네며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앞서 조정석의 ‘아로하’,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고 미도와 파라솔의 ‘캐논(Canon)’과 ‘밤이 깊었네’ 역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새 OST ‘나에게 넌, 너에게 난’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곡을 맡은 이상훈은 “원곡의 멜로디를 비롯해 가사에서 주는 따뜻한 마음과 주인공들의 우정, 사랑, 축복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자 어쿠스틱한 여러 악기들이 사이 좋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편곡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노래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의대 5인방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힘든 시기에 좋은 에너지를 선물처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서로가 서로에게 조그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편곡에 담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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