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필요한 충남아산, 서울이랜드FC 상대로 첫 승 도전

입력2020년 05월 29일(금) 17:56 최종수정2020년 05월 29일(금) 17:56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충남아산은 31일(일) 오후 6시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충남아산은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전남은 3라운드까지 실점이 없는 유일한 K리그팀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짠물 수비를 과시했다. 이런 전남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 박동혁 감독은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이재건을 선발 공격 자원으로 선택했다.

이재건은 저돌적인 돌파를 통한 몇 차례 크로스와 슈팅으로 전남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위협, 마침내 후반 5분 전남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재건의 K리그 데뷔골이자 올 시즌 전남의 첫 실점이기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충남아산에게는 고무적인 장면이었다.

서울이랜드 또한 아직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개막전 제주와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경남, 전남과도 비겼다. 이어 안양에게 0-2로 져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득점보다 실점이 많은 상태다. 과연 이번 대결에서 어느 팀이 공수밸런스를 회복해 시즌 첫 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전남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며 열정을 다했다"면서 "이번 경기에서는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과 서울이랜드의 경기는 31일(일) 오후 6시30분에 생활체육TV, 아프리카TV, 다음, 네이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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