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E1 채리티 오픈 이틀 연속 단독 선두…유해란 단독 2위

입력2020년 05월 29일(금) 18:13 최종수정2020년 05월 29일(금) 18:13
이소영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소영이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소영은 29일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2위 유해란(10언더파 134타)에 2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소영은 지난해에는 우승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효성 챔피언십과 KL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4위에 오르며 반등의 포인트를 마련했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5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소영은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뒤, 6, 7, 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9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12, 14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순항하던 이소영은 15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18번 홀 버디와 맞바꾸며 단독 선두를 유지한 채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노린다.

장은수는 9언더파 135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희정과 오지현 등이 8언더파 136타로 그 뒤를 이었다.

전날까지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던 이정은6은 2라운드에서 1타 밖에 줄이지 못하며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까지 밀려났다. 최혜진과 이다연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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