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월11일 재개…새 시즌 9월12일 개막

입력2020년 05월 30일(토) 23:44 최종수정2020년 05월 30일(토) 23:44
엘 클라시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시즌 재개를 눈 앞에 뒀다.

29일(한국시각)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국가스포츠위원회(CSD)는 "스페인 라 리가를 오는 6월11일 세비야-레알 베티스 경기로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축구협회(RFEF), 라 리가와 1·2부 리그 잔여 경기 개최 방식에 합의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달렸지만, 올 시즌은 7월19일 끝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 리가는 각 팀당 11경기씩 남겨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잠정 중단됐다.

스페인 정부는 6월 8일부터 프로축구를 재개해도 된다고 허가했고, 라리가의 하비에르 타바스 회장은 6월 11일에 시즌을 다시 시작하길 원한다고 말해 왔다.

타바스 회장은 최근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를 통해 "중요한 것은 2019-2020시즌의 종료 시점"이라면서 "다음 시즌은 9월12일 개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 주요 리그 중에서 독일 분데스리가가 지난 16일 가장 먼저 재개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이 6월17일, 이탈리아 세리에A가 6월20일부터 재개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