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4승·권희동 5안타' NC, 삼성 18-7 제압…5연승 저지

입력2020년 05월 31일(일) 17:39 최종수정2020년 05월 31일(일) 17:39
구창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NC 다이노스가 구창모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8-7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18승5패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삼성은 4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10승14패가 됐다.

NC의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박민우, 권희동, 알테어 세 명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의 선발투수 최채흥은 4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5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최영진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NC는 1회부터 점수를 뽑아냈다.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가 상대 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시원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15M.

이후 NC는 점수를 쭉쭉 쌓아나갔다. 2회초 강진성의 좌전 안타와 권희동의 중전안타, 그리고 김태군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기록했다. 4회초에도 상대 실책과 박민우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쓸어 담았다.

NC는 5회에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무사 1사 상황에서 양의지가 적시타로 2루에 있던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2사 2,3루 찬스에서는 김태군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했다. 7회초에도 1점을 더 추가했다. NC는 9-0으로 삼성을 리드했다.

삼성은 경기 후반 만회점을 뽑아냈다. 7회말 볼넷과 안타로 출루했던 박계범와 최영진이 이원석의 연속 안타와 상대 폭투를 틈 타 홈인에 성공했다. 이원석은 이성곤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올렸다.

NC는 삼성의 추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쐐기점을 빨아들였다. 8회초 권희동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추격 의지가 꺾일법한 삼성은 8회말 1점을 만회했다.

NC는 9회초도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이명기의 1타점 희생플라이, 상대 실책, 권희동의 적시타로 3점을 쌓았다. 이어 알테어가 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9회말 삼성은 살라디노의 솔로포와 김동엽의 투런포로 3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뒤늦은 추격포였다.

이날 경기는 NC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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