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탈꼴찌' SK, 한화 6-4 제압…첫 스윕

입력2020년 05월 31일(일) 18:05 최종수정2020년 05월 31일(일) 18:05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드디어 탈꼴지를 일궈냈다.

SK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올시즌 첫 스윕을 따냈다. 반면 한화는 8연패에 빠지며 꼴찌로 내려앉았다.

SK의 선발투수 박종훈은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다행히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정의윤과 노수광이 각각 멀티히트 경기를 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화의 선발투수 채드벨도 3.2이닝 동안 5피안타 5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호잉이 홈런 포함 2안타 경기를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기선제압은 한화의 몫이었다. 이용규와 정은원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호잉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SK는 곧바로 추격했다. 1회말 2루타로 출루한 김강민과 볼넷으로 1루 베이스를 밟은 최정이 남태혁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SK는 2-3으로 한화를 바짝 따라갔다.

한화는 달아나는 점수를 터트렸다. 4회초 정진호의 중전 안타와 상대 포수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했다.

SK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노수광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2사 1,2루 찬스에서는 정의윤이 좌전안타로 2루에 있던 노수광으로 홈으로 불러들였다.

내친김에 SK는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 이흥련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 6회말에는 좌중간 3루타로 출루했던 노수광이 김강민의 희생플라이로 홈 베이스를 밟았다.

이날 경기는 SK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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