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임영웅, '복면가왕' 추천…다양한 장르 소화하는 유일무이 트로트가수" [TV캡처]

입력2020년 05월 31일(일) 19:11 최종수정2020년 05월 31일(일) 19:11
박구윤 임영웅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뿐이고'를 부른 트로트가수 박구윤이 임영웅을 '복면가왕'에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다이아몬드와 진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다이아몬드와 진주는 2AM의 '친구의 고백'을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대결 결과 진주가 18대3표로 다이아몬드를 제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다이아몬드는 솔로곡으로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해 무대를 꾸민 뒤,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뿐이고'로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가수 박구윤이었다.

이날 박구윤은 김현철은 자신의 목소리를 꼭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당시 김현철 교수님 덕분에 코러스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며
박효신, 이적, 거미, 김범수 등 당대 최고의 선배님들의 코러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철 교수님이 첫 수업 때 녹음실로 초대를 했다. 식사 중에 '아버지 뭐 하시냐'고 묻더라. 작곡하신다니까 쌀집을 하냐고 되묻더라. 잡곡으로 알아들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구윤의 아버지는 수많은 트로트 명곡들을 만들어낸 작곡가 박현진이었다. 박구윤은 "김현철 교수님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곡가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내게 '친아들이냐'고 물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박구윤의 '복면가왕' 출연 목표는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정확히 알리고 싶다고. 그는 "데뷔 14년 차인데, 플래카드에 초대가수 명단이 적혀있는데 잘못 적혀있을 때가 많다"고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박구윤은 '복면가왕'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으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꼽았다. 그는 "영웅이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트로트 가수 중의 유일무이한 친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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