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주역 대결' 김남일의 성남, 서울 1-0 제압

입력2020년 05월 31일(일) 20:43 최종수정2020년 05월 31일(일) 20:43
토미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감독간의 맞대결에서 성남FC의 김남일 감독이 FC서울 최용수 감독을 눌렀다.

성남은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2승2무(승점 8점)를 기록하며 순위를 6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서울은 2승1무1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먼저 공격의 포문을 연 팀은 서울이었다. 전반 11분 한승규가 회심의 슈팅으로 성남의 골문을 노렸다. 여기에 한찬희까지 가세하며 골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성남은 전반 종료 직전 양동현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다. 다소 답답했던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은 후반 막판에 극적으로 깨졌다. 골의 주인공은 후반37분 교체 투입된 성남의 토미. 후반 43분 이태희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서울 유상훈 골키퍼가 쳐냈다. 이때 흐른 볼을 토미가 낚아 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는 토미의 천금 같은 골을 내세운 성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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