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김무열 "동창 비, '깡' 신드롬으로 신났다…나도 열심히 할 것"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06월 02일(화) 09:03 최종수정2020년 06월 02일(화) 09:03
김무열 침입자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김무열이 고등학교 동창인 가수 비의 '깡' 신드롬을 언급했다.

1일 김무열은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무열은 최근 근황에 대해 아내 윤승아 유투브 출연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김무열은 "의식하고 출연해야지 한 건 아니다. 댓글도 다 본다. 워낙 좋게 봐주신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이 선배님 달고나 커피 만든 거 잘 봤다고 얘기해줬다. 그런데 왜 놀리는 것 같냐"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무열은 윤승아와의 공개 연애를 하게 된 SNS 고백이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부분에 대해 머쓱해하기도 했다. 이에 김무열은 "최근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도 트위터 얘기를 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야기한다. 10년이 됐는데 언제까지 갈까. 평생 얘기할 것 같은 걱정도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싫진 않다. 좋게 봐주시는 거니까. 하지만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 비처럼은 못 할 것 같다. 비는 즐기기보단 신나보이더라. 저도 '깡'을 봤다. 컴백했을 때 봤다. 이렇게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라 생각 못 했다. 댓글이 10만 개가 달리는 걸 보고 신드롬이 생기겠다고 했는데 이미 생겼다더라. 비는 월드 스타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무열이 출연한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인랑', '악인전', '기억의 밤' 등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무열은 작품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서진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인다. 극 중 김무열과 송지효 간의 대립이 영화의 주 관전 포인트다. 4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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