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민호vs삼성 원태인, 두 번째 '영건' 맞대결 펼친다

입력2020년 06월 02일(화) 13:02 최종수정2020년 06월 02일(화) 13:49
이민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의 이민호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 두 번째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LG와 삼성은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주중 3연전을 펼친다.

시즌 16승7패를 기록한 LG는 NC 다이노스(18승5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투타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는 10홈런 타율 0.375(80타수 30안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홈런 부분 단독 선두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이민호를 예고했다.

지난 5월21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이민호는 5.1이닝 1피안타 4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발 데뷔전에서 첫 승을 수확했다. 이민호는 당시 삼성의 원태인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공교롭게도 이날 원태인과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원태인은 LG전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제몫을 다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LG는 2-0으로 이겼고, 원태인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그러나 5월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8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아울러 삼성의 타선이 타격 감각을 찾은 것이 호재다. 특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지난주 4할대 맹타를 휘둘렀고, 박계범과 박찬도도 굵직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LG전과는 확실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규정 이닝을 채운 원태인은 평균자책점 3.12로 해당 부문 10위에 올라 있다. 이민호는 선발과 중간 계투로 나서 3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직구 구속은 이민호가 빠르지만, 원태인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고르게 구사한다. LG와 삼성의 차세대 에이스의 두 번째 자존심 대결에서 누가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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