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키움, 한화에 대승…한화 9연패 수렁

입력2020년 06월 02일(화) 21:42 최종수정2020년 06월 02일(화) 21:42
박병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9연패 수렁에 몰아넣었다.

키움은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5-3으로 대승했다.

키움은 13승12패로 4위를 유지했다. 9연패 늪에 빠진 한화는 7승1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병호는 2안타(1홈런) 3타점, 김웅빈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혜성도 3안타 2타점 2볼넷, 전병우는 4안타 2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한현희는 7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실점(2자책)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신고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김이환이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데다 타선까지 부진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키움은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박병호의 2점 홈런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회초에는 볼넷으로만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박동원의 희생플라이와 김웅빈의 스리런포로 6-0을 만들었다.

한화는 3회말 노시환과 이용규, 정은원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상대 실책과 최진행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키움은 4회초와 5회초 각각 터진 김혜성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8-3으로 차이를 벌렸다. 6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는 김웅빈의 희생플라이와 전병우의 1타점 적시타, 7회초 2사 2루에서는 이정후와 박병호의 연속 적시타로 순식간에 12-3으로 달아났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키움은 9회초 서건창의 1타점 2루타와 이지영의 1타점 내야 땅볼, 전병우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키움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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