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임박' 황희찬, 남은 시즌 오스트리아 무대 접수할까

입력2020년 06월 03일(수) 11:51 최종수정2020년 06월 03일(수) 11:51
황희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이 오스트리아 무대 정복에 나선다.

시즌이 재개되자마자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컵 결승전에 출전, 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든 황희찬은 라피드 빈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잘츠부르크의 홈구장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잘츠부르크와 라피드 빈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는 4일 오전 3시2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황희찬 영입설은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꾸준히 소식이 전해졌던 울버햄튼 외에 에버튼이 황희찬을 원하고 있다는 기사도 보도된 바 있다. 이러한 관심의 이유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황희찬은 펄펄 날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둔 상황에서 오스트리아 리그에서의 활약은 곧 빅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리그 재개 이후 첫 상대로 3위에 올라 있는 라피드 빈을 만난다. 이번 시즌 이미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승리를 거뒀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리그 중단 전 다섯 경기에서 1승2무2패로 불안한 흐름을 보였던 탓이다. 선두였던 LASK가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으로 승점 6점을 삭감당해 한 경기 차 2위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잘츠부르크가 라피드 빈을 꺾고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까.

국내 팬들의 관심사는 황희찬의 공격 포인트다. '한 방'으로 확실히 각인돼야 더 큰 무대로 올라설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해 8골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20경기 5골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황희찬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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