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최강자는?' AWL 시즌2, 17일 개막

입력2020년 06월 15일(월) 14:58 최종수정2020년 06월 15일(월) 14:58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워크래프트3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AWL이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워크래프트3 대회 '2020 AfreecaTV Warcraft3 League Season 2(이하 AWL 시즌2)'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AWL 시즌2'는 한국, 중국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들까지 참가해, 워크래프트3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AWL 시즌2에는 지난 시즌1 우승자인 한국의 'Moon' 장재호를 포함해 총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즌1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Lyn' 박준, 'FoCuS' 엄효섭 등이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중국 대표로는 'Fly100%' 루웨이량, 'eer0' 구오지샹, 'Fortitude' 수유싱을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유럽에서는 'Foggy' 안드리 코렌, 'HawK' 세르게이 셰르바코프가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17일 개막전에는 한국의 'Moon' 장재호와 중국의 'Anxi' 장비뉴가 맞붙는다. 이어지는 경기에선 한국의 'Chaemiko' 문채영과 중국의 'Fly100%' 루웨이량이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건 경기인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AWL 시즌2 본선 경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6강부터 8강까지는 4인 1조로 '듀얼 토너먼트', '매 세트 3전 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돼, 시즌1 때보다 더욱 다채로운 전략과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4강 및 3,4위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중계는 워크래프트3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홀스' 정진호와 '라딘' 김경재가 맡는다.

AWL 시즌2는 총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우승 500만 원, 준우승 200만 원, 3위 125만 원, 4위 75만 원, 그리고 8강에 오른 선수들에게는 각 2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프리카TV 채정원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AWL 시즌2는 출전 선수를 전세계로 확장하며 리그 방식도 변경해 더욱 치열한 경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프리카TV는 워크래프트3를 포함해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크래프트3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AWL 시즌2'는 17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결승전은 7월4일에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내 'AWL'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의 'AW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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