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멈췄던 WNBA, 7월말 '무관중'으로 개막

입력2020년 06월 16일(화) 14:00 최종수정2020년 06월 16일(화) 14:00
박지수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시즌 개막을 미뤘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가 7월말 막을 올린다.

WNBA는 16일(한국시각) 2020시즌 개막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5월15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미국을 강타하면서 무기한 연기됐고, 무려 두 달 넘게 늦어진 7월말 무관중 경기로 올 시즌을 시작하기로 했다. 개막일과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늦어진 개막 탓에 리그 일정 변경이 불가피했다. 정규리그는 팀당 36경기에서 22경기로 축소해 치른다. 플레이오프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펼쳐진다.

코로나19가 전보다 잠잠해지긴 했지만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WNBA 12개 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IMG 아카데미에 소집돼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각 팀은 7월초부터 IMG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가질 수 있다.

캐시 잉글버트 WNBA 커미셔너는 "우리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의학 전문가와 보건 당국, 선수, 구단주 등 이해 당사자들과 계속해서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소속의 박지수는 지난달 초 "올 시즌 출전하지 않고 한국에서 훈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정규리그를 대폭 축소해 치르지만 선수들은 연봉을 모두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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