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英 매체 선정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15위

입력2020년 06월 17일(수) 13:13 최종수정2020년 06월 17일(수) 13:4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15위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시각) 2019-20시즌 현재 시점까지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나타낸 선수 20명을 뽑아 공개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15위에 자리했다.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 속에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팀 내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올 시즌 팀내 사령탑 교체로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고 퇴장, 부상 등으로 인해 21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9골7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특히 패스 능력이 일취월장해 어시스트 부문 리그 공동 4위를 마크 중이고 번리전 70m 드리블 득점 등 임팩트 있는 골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높이 평가하며 15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몇 없는 토트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지칠 줄 모르고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날카로운 저격수"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체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지휘하는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꼽혔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올 시즌 1위를 질주 중인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사디오 마네가 선정됐다.

이어 6위와 7위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상징적인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모하메드 살라가 뽑혔고 뒤를 이어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리야드 마레즈(맨시티)가 8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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