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상엽 "최강희의 맑은 눈, 무장해제돼"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06월 18일(목) 15:36 최종수정2020년 06월 18일(목) 15:37
굿캐스팅 이상엽 / 사진=웅빈이엔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굿캐스팅' 이상엽이 최강희와 호흡을 전했다.

배우 이상엽은 1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상엽은 극 중 눈 앞에 첫사랑과 닮은 신입 비서 백장미(최강희)를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지는 윤석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상엽은 최강희와의 호흡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에 만났을 때가 기억난다. 친하지 않고 어색한 사이였을 땐데 눈이 마주쳤다. 그런데 눈을 피할 타이밍을 놓칠 정도로 최강희는 맑은 눈을 가졌다. 나도 모르게 멈춰서 무장해제됐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많이 했는데 최강희가 나를 풀어주려고 노력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상엽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등으로 연상과 호흡을 많이 맞췄다. 이에 대해 그는 "누나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마음 편하게 촬영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덜 받은 것 같다. 반대로 나중에 어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면 선배들에게 힘을 받았던 것처럼 해줘야 되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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