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손흥민, 맨유 징크스 깨고 토트넘에게 승리 선물할까

입력2020년 06월 19일(금) 13:45 최종수정2020년 06월 19일(금) 13:4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 4개월 여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올 시즌 29라운드까지 승점 41점으로 프리미어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지노선인 첼시(승점 48점)와의 격차는 승점 7점 차이로 벌어져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남은 9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승리를 챙겨야 UCL 무대를 꿈꿀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5점)와 격돌한다.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상대이다. 그러나 팀의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델레 알리가 1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고, 지오바니 로셀소의 몸상태도 물음표가 붙어 출전이 불투명하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토트넘으로서는 부상에서 복귀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두 공격수의 발 끝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맨유와의 경기에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손흥민의 스피드가 팀 역습의 속도와 결정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18일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관건은 손흥민의 맨유 징크스에 달려있다. 손흥민은 2015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발을 들여놓은 뒤 맨유전에서 아직 득점포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번 대결에서도 왼쪽 윙어로 나설 경우 맞상대할 맨유의 오른쪽 윙백 아론 완 비사카의 뛰어난 수비력과 만만치 않은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이 맨유의 수비진을 뚫고 득점포를 올려 토트넘에게 승리를 선물해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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