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김민재, 이젠 토트넘까지…英 매체 "손흥민, 중요한 열쇠"

입력2020년 06월 21일(일) 23:32 최종수정2020년 06월 21일(일) 23:32
김민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한솥밥을 먹게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김민재 영입전에서 토트넘이 아스널을 이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현재 다른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러는 "손흥민과 김민재는 대표팀 동료다. 클럽에서도 힘을 합칠 수 있다. 손흥민이 영향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민재는 유럽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김민재는 PL 내 에버턴, 왓포드, 사우샘프턴, 아스널을 비롯해 FC포르투, 라치오, PSV 아인트호벤, RB 라이프치히 등이 주시 중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의 이적료는 1350만 파운드(205억 원)에 이른다. 유럽 다수의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는 이유 중 하나도 김민재의 이적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해 영입에 이점을 보인다. 김민재의 장점도 뚜렷하다. 높은 제공권에도 빌드업 능력이 우수하고 스피드도 뛰어나다.

미러는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는 떠나는 얀 베르통언의 대체자로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또 다른 수비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그는 분명 인상적인 유망주다. 큰 키를 가진 김민재는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슷한 수비를 할 수 있다. 그는 매과이어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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