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벤치 자원 풍부해 승리"[토트넘 웨스트햄]

입력2020년 06월 24일(수) 07:53 최종수정2020년 06월 24일(수) 07:53
조세 무리뉴 감독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20시즌 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12승9무10패, 승점 45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셰필드(승점 45)를 끌어내리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4위 첼시와는 승점 6점 차. 반면 웨스트햄은 승점 27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무르며 강등권 탈출 경쟁에 열을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상대 자책골로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을 깼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웨스트햄의 수비형 미드필더 수첵의 자책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36분에는 케인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케인은 하프라인 인근에서 손흥민의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아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상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골을 기록해 행복하다. 케인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면서 "그는 격리 기간 동안 훈련을 성실히 임하며 팀에 도움을 줄 몸상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경기를 회상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러나 벤치 자원이 많아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클린 시트를 기록해 만족한다"고 흡족해했다.

마지막으로 "그러나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불공평한 경기를 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우리보다 하루 덜 쉬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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