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포이리에, 후커에게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

입력2020년 06월 28일(일) 13:12 최종수정2020년 06월 28일(일) 16:21
사진=UFC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UFC 라이트급(70kg 이하)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가 5위 댄 후커를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포이리에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Fight Night(UFN) 후커와의 라이트급 메인이벤트에서 5라운드까지 가는 혈투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포이리에는 이날 승리로 다시 챔피언 벨트를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UFC 라이트급 전 잠정 챔피언이었던 포이리에는 하빕 누이마고메도프(러시아)에게 패해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총 전적은 26승 6패 1무효.

1라운드. 두 선수는 시작과 동시에 로우 킥을 한 차례씩 주고받았다. 후커는 복부와 안면 펀치 콤비네이션을 무기로 공격에 나섰다. 포이리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거리를 좁히며 후커의 상체를 부여잡았고, 안면 펀치 공격을 퍼부었다. 첫 라운드인 만큼 두 선수의 펀치에는 힘이 실렸고, 누구 하나 기에 눌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2라운드. 후커는 맹수처럼 돌격했다. 눈을 부릅뜨며 포이리에에게 레그킥과 정타를 퍼부었다. 막판에 포이리에는 살짝 눈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행히 종료 버저가 울렸다.

3라운드. 포이리에가 살아났다. 후커가 테이크다운을 먼저 시도했지만, 포이리에가 길로틴 초크로 반격했다. 다만, 체력이 많이 소진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후커도 마찬가지였다.

4라운드. 후커가 또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결과는 없었다. 포이리에는 힘이 빠진 후커의 등을 점령하며 뒤에서 후커의 안면을 사정없이 때렸다. 이어 후커의 왼팔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후커는 사력을 다해 빠져나왔지만, 포이리에는 다시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사이 4번째 라운드가 마무리됐다. 5라운드도 포이리에가 후커를 궁지로 몰아가는 양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포이리에의 심판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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