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허용…문체부 "프로스포츠, 제한적 입장 허용"

입력2020년 06월 28일(일) 17:36 최종수정2020년 06월 28일(일) 19:1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프로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5일 야구 개막을 시작으로 8일 프로축구, 14일 여자프로골프가 시즌 개막을 알렸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무관중으로만 경기가 열렸다.

문체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허용 규모와 경기 일시 등 세부 계획을 다음 주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여러 프로 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할 방침이다.

KBO는 문체부의 관중 입장 허용 날짜 등 세부 계획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 준비는 마무리 단계다. KBO 측은 지난 25일 "매뉴얼과 각 경기장 시설 등 (관중 입장을 받을) 준비를 끝냈다"며 "3연전이 시작되는 시점(화요일 또는 금요일)에 관중을 받을 수 있는 방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하고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차적으로 각 구단별 홈구장 수용규모의 최대 30% 수준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오는 주말부터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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