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신승재 "대학 때 아내 임신, 기뻤지만 막막해" [TV캡처]

입력2020년 06월 29일(월) 08:13 최종수정2020년 06월 29일(월) 08:13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간극장' 신승재 씨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당시 감정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동갑내기 영농일기' 1부로 꾸며져 충청북도 괴산의 작은 시골 마을, 환갑도 청춘이라는 농촌마을에 자리잡은 23세 동갑내기 신승재 씨와 천혜린 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농촌 대학에서 만나 평생 농촌에 살자고 마음 먹고, 졸업하면 결혼하자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은 생각보다 훨씬 앞당겨졌다. 졸업도 하기 전에 천혜린 씨가 임신을 한 것.

신승재 씨는 "아기가 생겼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조금 막막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준비된 것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소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준비할 수 있는 게 뭘까?' 이런 걸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천혜린 씨는 "친정아버지께 결혼 허락을 못 받겠다고 했다. 저는 아무 말도 못 했다. 근데 남편은 곧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아버지 앞에서 '자신 있다. 잘 살 수 있다'라고 말하는데 거기서 확신이 섰다. 나를 위해서 책임감 있게 나서는 모습에 '결혼을 해도 되겠다. 이 사람을 믿어도 되겠다'고 확신이 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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