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대 출신과 맞대결

입력2020년 06월 29일(월) 14:48 최종수정2020년 06월 29일(월) 14:48
사진=ROAD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소방관 파이터와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레슬러가 케이지 위에서 만난다.

ROAD FC(로드FC)는 아프리카TV와 다음 달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9, 원주 로드짐)과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소얏트(27, 팀 타이혼 향남)가 –77kg 웰터급에서 대결한다.

신동국은 현직 소방관으로 2017년 4월 ROAD FC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첫 경기부터 뛰어난 힘과 펀치력을 바탕으로 상대들을 압도하며 ROAD FC 라이트급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상대를 초살 하는 것은 물론, 파이트머니를 전액 기부하면서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굽네몰 ROAD FC 057에서는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전설 남의철과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소얏트는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파이터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사촌 형의 초대로 한국에 온 뒤 정착해 거주하고 있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성장해 지난해 9월, 굽네몰 ROAD FC 055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소얏트는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답게 그라운드 기술이 강점이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힘이 강력한 두 파이터가 만나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저돌적으로 경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동국은 타격, 소얏트는 그라운드 기술이 장점이다. 장점이 다른 두 파이터의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매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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