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스캔들 5년만 해명 "월급 두달 받았을 뿐, 뒤통수 세게 맞았다"(밥은먹고다니냐)

입력2020년 06월 30일(화) 00:06 최종수정2020년 06월 30일(화) 00:06
김세아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세아가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 스캔들을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아는 5년 전 위자료 청구 소송 피소 관련 루머와 스캔들에 대해 밝혔다.

당시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던 김세아는 긴 소송을 거쳐 지난 1월 다시 방송에 했다.

김세아는 해당 스캔들에 대해 "어떤 분들이 이혼을 하면서 이혼을 저 때문에 한다고 주장한 거다. 나와 그 남자 분이 사귄다고 한 것이다"면서 "언론 매체에 많이 나왔다. 결혼하고 7년 뒤에 일어난 일이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김세아는 "소송이 1년 반 정도 이어졌다.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 생활 하고 있을 때 그런 일이 생겼다. 상대 측이 인도네시아에서 뱀피 사업을 한다고 사업을 도와줄 수 있냐고 한 거다. 저는 그 당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무마가 됐다. 어느 날 본부장의 연락이 왔다. 무산돼서 죄송하다고, 회사로 한번 오시라고 했다. 열심히 노력하셨으니 뭐라도 도와주고 싶다더라. 아동 관련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다시 성사가 됐다. 두 달 일했다. 500만 원 두 달 받고 스캔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회계 법인의 카드를 썻다는데, 전 카드를 받아 본 적도 없다. 제가 제 입으로 담을 수도 없는 스캔들이었다. 뒤통수를 굉장히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 너무 얼얼하고 감각도 없더라. 스캔들이 터진 직후 배우 아현이 언니가 연락왔다. 아무 대응도 하지 말라더라. 오히려 일파만파 커지더라. 지인들도 실검 1위에 어이 없어 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아니라는 증거 자료로 소명을 했다. 조정으로 소송이 마무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굉장히 치명적이다.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는데 사람을 죽이는 거 아니냐. 총, 칼보다 무서운 게 입이다"고 말했다.

김세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이 너무 무섭더라"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세아 씨가 확실하게 그 당시에 못 한 게 많다. 그렇게 억울했으면 민사 말고 형사로라도 했어야 한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김세아는 "그때는 소속사도 없이 혼자 활동했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김세아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제가 공인으로서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후회 없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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