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측 "매니저 머슴 생활? 왜곡·편파 보도…법적 대응할 것" [공식입장]

입력2020년 06월 30일(화) 09:58 최종수정2020년 06월 30일(화) 11:55
이순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이순재가 머슴 생활을 하고 두 달 만에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전 매니저의 주장을 반박했다.

30일 이순재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SBS의 보도 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 보도됐다"며 "이와 관련해서 입장문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장문을 통해 밝히겠다"고 했다.

이어 "(이순재는) 지난 6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하시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왔다"며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원로배우의 매니저가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니저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원로배우 A씨 매니저 일을 시작했을 때부터 집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잡다한 심부름까지 맡아했다. A씨의 부인은 일 처리가 마음에 안 든다며 막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김 씨가 두 달 동안 주말을 포함해 쉰 날은 단 5일이고, 월급은 기본급 180만 원이 전부였다고. 김 씨는 4대 보험 등이 가입되지 않은 데 대해 문제 제기 후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도 주장했다. 고용노동부는 김 씨를 고용한 회사 측을 상대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조사에 나선 상태다.

▲이하 이순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29일 이순재 선생님과 관련한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됐습니다.

관련해 입장문을 현재 준비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입장문을 통해 밝히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시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당 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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