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박원숙X혜은이X김영란X문숙의 아름다운 동거 [종합]

입력2020년 06월 30일(화) 11:32 최종수정2020년 06월 30일(화) 11:3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새로운 멤버 합류와 예능감이 더해진 프로그램에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오전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가수 혜은이가 참석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는 평균 연령 68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여배우와 여가수가 경상남도 남해에서 좌충우돌 동거 새활을 관찰하며 노년의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대한민국 내로라할법한 여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그리고 가수 혜은이의 등장으로 오디오가 빠질 틈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로 시작됐다.

프로그램의 수장이자 맏언니 박원숙은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는 가수 혜은이가 같이하게 돼서 정말 새롭고 반가웠다. 또 지난 시즌은 KBS1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KBS2로 옮겨와서 예능적으로 활발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재밌어질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모았다.

또 그는 "사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끝나고 주변에서 '왜 끝났냐. 나도 합류하고 싶다'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요즘 혼자 사시는 분들도 정말 많이 있으신데 저희 모습을 보면 공감되는 얘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1의 멤버였던 김영란은 지난 시즌, 박원숙의 집에서 촬영했던 것 과 달리 남해의 새로운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에 차별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에는 원숙 언니 집에서 우리가 살았다. 이번 시즌은 저희가 원하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 박원숙 씨도 아마 낯설고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저희 멤버들이 박원숙 씨한테 의지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스스로 움직인다. 그게 차이점"이라고 알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관전포인트? 새 멤버 합류& 새 집

앞서 김영란이 전 시즌 박원숙의 집에서 촬영을 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 남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곳에서 촬영에 임했다고 알린만큼 '새로운 집'에서 이뤄지는 생활은 멤버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였다. 이 밖에 새롭게 합류한 가수 혜은이의 합류도 관전 포인트라고 알렸다.

이 밖에 혜은이는 "형제도 아니고 가족 개념이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알아가는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일 것"이라며 "싱글들의 삶이 어떤지 시청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지에 관전 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숙은 "같이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자기 나름대로 개성도 있고 성공한 사람들이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서로 완전히 다른 성격이기 때문에 예측 불허한 것이 매력"이라고 알렸다.

미지막으로 박원숙은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자격이 생각보다 정말 까다롭다. 갖은 세파를 다 이겨내고 혼자가 된 사람들이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들어왔다"며 "기대해달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꼭 봐야하는 이유? 마음속 깊이 따뜻함 전할 수 有

끝으로 멤버들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를 꼭 시청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혜은이는 "서로 배려해주는 마음. 아픔과 기쁨과 깊은 마음속의 따뜻함이 이 프로그램에 배어 나온다"며 "절대 실망 안 할 거다. 저렇게 살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어필했다.

문숙은 "삶의 길을 살아온 여인들이 같이 사는 삶의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요즘 혼자이신 분들도 많으니까 꼭 봐달라. 이게 이상적인 미래의 삶의 형식이라고도 생각을 한다. 어떻게 재미있게 살아가는지 주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란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들이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봐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장 박원숙은 "내일부터 같이 삽시다 꼭 봐달라. 기분도 좋아지고 대리만족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 보면 후회할 것"이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는 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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